LG유플러스(032640)는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사물통신(M2M)'기술이 적용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DT캡스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LTE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이전까지 LTE보다 느린 2세대(2G) 통신으로 보안서비스를 해왔다.
두 회사는 LTE와 M2M을 활용한 보안 관련한 신규 서비스나 솔루션, 인프라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고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관제 등 기술 개발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