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로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아찔한 경고를 던지는 예고편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 5화에서는 그간 김정도(전노민 분)의 불륜 스캔들 취재로 호흡을 맞춘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 분)가 한집살림을 하며 펼치는 로맨스가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잡지사 트러블메이커의 워크샵에서 예상지 못한 오해와 사건들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더욱 불을 붙일 전망이다.
특히, 그간 ‘마녀’라 불릴 정도로 냉철했던 엄정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옆에서 지켜주던 박서준이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라며 아찔한 경고를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박서준의 아찔한 경고가 점점 시작되고 있는 둘의 로맨스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 아님 또 다른 국면으로 전개될지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마녀의 연애’ 5화 예고편에는 정은채(정연주 분)가 항상 곤란한 순간에 등장해 자신을 도와주던 박서준을 생각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독백해 엄정화-박서준-정연주의 삼각관계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평균 시청률 1.8%, 최고 2.5%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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