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기자] ‘스타킹’ 박용우 원장이 “술을 마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고백했다.

박용우 원장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라며 “술을 평생 마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등장한 한의사 왕혜문 원장은 “박용우 원장은 일주일에 8회를 술자리를 갖는다. 일요일에는 두 번 마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용우 원장은 “몸에 독이 쌓이면 체중이 올라간다”며 “살을 빼려면 먼저 독을 빼야 한다”고 다이어트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으로 해독 다이어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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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