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가상 재혼한 아내 박찬숙에게 마음에 담아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이영하는 아내 박찬숙에게 이혼 후 두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간 겪었던 고충들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영하-박찬숙 부부는 일상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찜질방을 찾아 편백나무 톱밥으로 효소 찜질을 하는 등 본격적인 '힐링'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편백나무 톱밥으로 채워진 찜질 통에 각각 누워 땀과 함께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내던 중 마음 깊이 담아둔 대화를 진지하게 이어나가게 됐다.
이영하는 자신의 새 아내가 되어준 박찬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내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한테도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이혼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마음속 깊은 아픔들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 밖에도 이영하와 박찬숙은 함께 노래 교실을 찾아 흥겹게 가무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영하가 노래교실 수강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댄스 타임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하자 박찬숙은 남편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이영하는 전체의 99%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수강생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 청일점'으로서 노래교실 회원들의 춤 파트너가 되어주는 등 지나치게 열심인 모습으로 박찬숙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에 박찬숙은 "남편 뺏기는 줄 알았다. 바람나겠다"라며 내심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하의 가슴 깊이 숨겨둔 이야기와 남편을 지키기 위한 박찬숙의 고군분투기는 오는 5일 오후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女 3명 시청 앞에서 소변보고 주요부위 노출까지...
▲ 미란다커 "이혼 후 성관계 할수록…" 성생활 고백 '충격'
▲ '팬티' 세월호 선장 있던 '통제구역' 조타실에 필리핀 여가수 왜?
▲ '파라과이 응원녀' 인종차별 반대 '요염한 바나나 먹기'
▲ 2시간 동안 오르가슴 느끼던 여성 결국 응급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