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사위

JYP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라고 알려진 가운데,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8일 오전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이어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 원이 JYP까지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함께 퍼져 나갔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적인 해명에 나섰다.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하지만 박진영 부인의 인적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맞다. 박진영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조카다"라며, "하지만 박진영은 무교다"고 단정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인 현재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영의 아내와 관련해 알려진 것이라곤 박진영의 음반 중 '너 뿐이야'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라는 것뿐이다. 특히 신혼여행을 떠날 때도 공항 내부에서 박진영과 그의 아내는 따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박진영과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결국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 "박진영 아내에 대해 알려진 바 없어 답답", "박진영, 의도치 않게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과 연루되네", "박진영, 재혼 전 구원파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나", "박진영 유벙언 전 회장 조카사위, 알려진 바가 없어 루머 커질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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