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모델 여연희, 패션디자이너 송혜명이 XTM '옴므'(연출 정호준)에 패널로 투입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옴므'의 코너 '스트라이크'에는 첫 회 등장했던 前 맥심 에디터 김희성, 미녀파이터 송가연을 대신해 여연희와 송혜명이 교체 투입된다.

여연희와 송혜명은 기존 패널인 나인뮤지스 경리, 레인보우 조현영, 배우 길하라, 모델 락채은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2AM 임슬옹과 개그맨 허경환은 지난회처럼 남성들의 패션 대변인 역할을 한다.

'옴므'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김희성과 송가연이 여연희와 송혜명으로 교체된다"며 "'옴므-스트라이크'는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 6인이 출연해 남성들의 스타일을 뒷담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코너다. 때문에 패널에 대한 조율은 언제든 열려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안영미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진행하는 또 다른 코너 '힙스터 제이'는 첫회와 동일하게 방송된다.

한편, 여연희 송혜명이 투입된 '옴므'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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