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기자] 배우 유아인이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신곡 '얼음들'을 극찬했다.
유아인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 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얼음이 어른으로 들리는 건 의도인지 어른의 자격지심인지. 무튼 놀라운 아이들의 더 놀라운 데뷔곡"이라는 글을 남겼다.
악동뮤지션의 신곡 '얼음들'은 데뷔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로 7일 정오 공개됐다. 피아노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멤버 수현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멤버 찬혁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얼음들' 가사는 진짜 곱씹으면서 들어야 제 맛", "이번 악동뮤지션 노래들 다 좋아요", "이런 음악을 만들다니 악동뮤지션 정말 놀라운 아이들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얼음들'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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