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음란사진 유출 사건으로 중화권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홍콩스타 진관희(천관시·33)가 한국계 여자친구와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천관시는 2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훙원안(안젤라)과 한 브랜드 매장 1주년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천관시와 여자친구가 커플룩 차림으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중화권 네티즌들은 "진관희, 이제 마음 잡았나보네" 진관희, 결혼은 언제?" "진관희, 행복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8년 여자 연예인들과의 음란 사진 유출과 욕설 파문 등으로 중화권 '스캔들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란 오명이 붙은 진관희는 지난 2012년부터 10살 연하의 한국계 대만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으로, 이 여자친구와 함께 키스 셀카, 여행 셀카 등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입력 2014.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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