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가 귀여운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임찬호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류진, 임찬형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자기소개 연습을 했다.
임찬호는 “나는 임찬호입니다. 형아 동생입니다”라며 당차게 말하고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람쥐”라며 방긋 웃었다. 귀여운 그의 모습에 류진은 아빠미소를 머금었다.
앞서 류진은 임찬호에게 “열이 있는데 38도 안 되면 같이 가자”고 말했다. 열은 정확히 37.9도로 나와 임찬호는 환호했다. 처음으로 아들 둘을 데리고 여행하게 된 류진은 걱정이 앞섰지만, 아들들은 마냥 행복해 보였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봄맞이 튼튼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