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김용빈, 여자야? 남자야?”

13살부터 '트로트신동'으로 불리며 트로트가수로 활동했단 김용빈(23)이 애절한 목소리로 ‘칠갑산’을 구슬피 불렀다. 김용빈은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트로트엑스' 에서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무대에 올랐다.

예쁘장한 외모로 눈길을 끈 그는 사전인터뷰에서 "남자 화장실을 가면 안쳐다보는데 여자 화장실을 가면 쳐다본다"라며 '남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도 3번이나 있다"고 말했다.

김용빈은 박현빈-아이비 팀에 합류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우승자에게는 총 5억원 혜택이 주어진다. 총 12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