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기자입력 2014.03.27. 03:0200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지난해 급여 6억7200만원, 상여금 3억1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억8500만원 등 모두 18억67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회사의 2인자인 전태흥 부사장은 총 7억83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실은 삼성에버랜드가 이달 25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면서 밝혀졌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 등기임원 연봉을 공개한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김승범 기자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