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최정문의 공대가 좋아’가 화제다. 앳된 최정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정문의 공대가 좋아는 과학동아의 코너인 ‘서울대 공대 카페’ 현장을 방송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MC는 서울대 공대 여신으로 불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4학년 최정문이 맡는다.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본격 이공계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공대가 좋아 시즌2에서는 전기정보공학부를 탐방한다. 1946년 전기공학과로 출발해, 1990년대에 전기, 전자, 제어계측공학 등 세 학과가 합쳐져 '전·전·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첫 회 초대 손님은 안과 의사에서, 공대 교수로 변신한 첫 사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대 서종모 교수다.

한편 최정문은 서울대 공대 여신으로 유명하다. 8살에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고, 중고등학교 때도 각종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작년 tvN의 ‘더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최정문은 '공대 여신', '황금 골반', '호리병 몸매' 등의 별명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