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이 전격 출시됐다. 확장팩이 디아블로 열풍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아블로3'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25일 새벽 디아블로3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의 아시아 서버를 오픈했다. 블리자드는 한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디아블로3'를 한국 이용자들의 기대에 맞춰 유럽 서버보다 5시간, 북미 서버보다 10시간이나 빠르게 아시아 서버를 오픈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번 확장팩은 기존의 '디아블로3'만 구매해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인 '성전사'가 생겨 많은 눈길을 끌었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 '성전사'는 방패와 도리깨로 무장해 적을 방어하는데 특화된 직업이다. 재사용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수 있는 '신념'등 '성전사'만의 독특한 기술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소식에 네티즌들은 "디아블로3 확장팩, 오래 기다렸다", "디아블로3 확장팩, 공짜로 할 수 있다던데 진짠가?", "디아블로3 확장팩, 새로운 캐릭터도 빨리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3.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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