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배우 서하준이 “나이 드신 부모님을 보면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고민을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책에서 해결을 찾는 고민상담 코너 ‘책 속에 길이 있다’가 진행됐다. 이에 서하준은 자신의 고민은 부모님이라고 밝혔다.
서하준은 “나이 드신 부모님을 보면 어깨가 무겁다. 전에는 몰랐는데, 최근 어머니가 밥을 차려주시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 인생의 무게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하준이 추천한 책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를 이용해 고민에 대한 해결법을 찾았는데, 서하준이 고른 페이지에서는 ‘성경의 이야기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한다면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내용이 나왔다. 이에 DJ 정찬우는 “십계명대로 부모님을 공경하면 되겠다”며 명쾌한 해답을 내렸다.
한편 서하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