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요 미스콜

13일 개봉한 영화 '나가요 미스콜'의 예고편이 화제다.

영화 '나가요 미스콜' 측은 최근 1분 정도 길이의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앙큼하고 발칙한 그녀들이 온다"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장면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예고편에는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에피소드가 이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미스 고에게 프러포즈하는 주인공 박봉구(최종훈)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나가요 미스콜'은 서울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미스 신(민송아), 미스 고(한규리), 미스 최(유선영), 미스 리(태우) 4명의 아가씨는 고단한 화류계 생활과 자신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미스 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4명은 그 곳에서 '미스 콜 다방'을 개업하고 그 지역 일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우연히 그녀들의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게 되고 쭉쭉빵빵 그녀들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다방은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에 같이 일했던 왕마담이 그녀들을 찾아 다방으로 오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나가요 미스콜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가요 미스콜 대단하다""나가요 미스콜 이런 영화 충격이야""나가요 미스콜 이걸 왜 만들었지?"나가요 미스콜 술집여자 다룬 영화네?""나가요 미스콜 ㅋㅋㅋ 영화 뭐지""나가요 미스콜 최종훈 나온다""나가요 미스콜 정준하 시사회 왔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