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기자] 가수 가인이 단발머리를 계속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가인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 내가 머리 숱이 많다”며 “머리가 자라면 전지현처럼 생머리로 길어야 하는데 삼각김밥처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인은 “이 이상 기르면 어깨가 안 보인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계속 잘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 머리가 제일 잘 어울린다",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다"라고 칭찬해, 가인은 금세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가인 단발머리 비밀, 머리 숱 많은 사람들의 비애", "가인 단발머리 비밀, 헤어스타일 잘 어울려요", "가인 단발머리 비밀, 완전 공감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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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