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예체능'의 강호동이 8살 도전자에게 아빠미소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도전자는 올해 8살이 된 남자 도전자였다. 8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군대말투를 사용해 '예체능'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씩씩하게 말하는 8살 도전자에게 "씩씩하고요. 지금까지 유치원만 다닌거고요? 이제 학교 들어가고요?"라고 묻자 계속해서 군대말투를 사용했다.
이어 강호동은 앞으로 뛰어오라고 하더니 포옹하고 "남자끼리 뽀뽀 한 번 해줄 수 있겠냐"고 하자 8살 도전자는 이를 거절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