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SBS가 드라마 ‘신의 선물’과 ‘쓰리데이즈’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한다.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과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각각 3일과 5일에 첫방송되면서 장르물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뛰어난 대본에 따른 연출력과 연기력, 그리고 몰입도있는 전개 덕분에 “미드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SBS는 두 드라마의 1회와 2회 방송분을 홈페이지와 IPTV, pooq, 모바일 등의 매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SBS 한 관계자는 “두 드라마가 초반 전개 속도가 매우 빠른 웰메이드 드라마인데다 향후 밀도높은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며 “첫 방송을 놓친 시청자분들께서 편하게 재시청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마련했는데, 이는 지상파 드라마로서는 첫 사례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신의 선물’과 ‘쓰리데이즈’의 다시보기 무료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issue@osen.co.kr
공식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