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상윤이 영화 '겨울왕국'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화제를 보고 있다.
정상윤은 3월 7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영화 '겨울왕국' 오디션을 봤음을 밝혔다.
DJ 이소라가 "'겨울왕국' 오디션 까다로웠다고 하던데 될 거라는 감 있었냐"고 물었다.
정상윤은 "합격할 거라는 감 보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녹음해서 다시 디즈니에 보내서 디즈니에서 듣고 다시 보내줘야 하는 것이어서 까다로운 부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윤은 노래 부탁에 "길지 않아서 민망하긴 하다"며 '순록이 사람보다 낫지'를 열창했다.
정상윤은 영화 '겨울왕국' 한국 더빙판에서 크리스토프의 노래를 담당했다.
입력 2014.03.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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