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33)와 사토 타케루(24)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뉴스포스트세븐는 “지난 21일 오후 9시쯤 히로스에 료코가 도쿄 자택 인근에 위치한 사토 타케루의 맨션에 방문해 다음날 오전 6시 5분쯤 콜택시를 타고 떠났다”며 “히로스에 료코가 섹시한 복장을 하고 오른손에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보이는 큰 봉투를 들고 있었다. 사토 타케루는 다음날 오전 5시 45분쯤 사무소 차량을 타고 먼저 빠져나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이 매체는 이어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은 2월 중순부터 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와 니가타의 부흥 지원을 위해 도쿄를 떠나 있는 상태였다. 재난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부재를 틈타, 히로스에 료코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또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의 말을 빌어 “남편을 사랑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 외로워했다.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누군가(불륜 상대)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캔들 준 삼각관계에 네티즌들은 "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캔들 준, 그쪽도 바람 났을 수도”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캔들 준, 캔들 준이 어떻게 나올까?”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캔들 준, 이혼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속도위반 결혼을 했으나 6년 후 2008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아티스트인 캔들 준과 재혼을 해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