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인물관계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앙큼한 돌싱녀'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인물들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물관계도를 게재했다.
인물관계도의 중심에 위치한 인물은 단연 주인공 차정우(주상욱 분)와 나애라(이민정 분). 두 사람 사이에는 '이혼'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한다.
또한 차정우를 향한 화살표에는 국여진(김규리 분)이 위치, 나애라를 향한 화살표에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위치해 있어 앞으로 이 네 사람이 펼쳐보일 사각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차정우가 대표로 있는 D&T 소프트벤처스에는 직원들 왕지현(임지은 분), 감정원(최철호 분), 피송희(유영 분)이 그려져 있고 거기에 피송희는 차정우를 향한 화살표를 보이고 있어 또 다른 로맨스도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우 주변 인물로는 정우의 모친 이순자(변은영 분)와 비서 길요한(엘 분)이 있고 애라 주변 인물로는 애라의 모친 장숙자(권기선 분)와 부친 나갑수(김응수 분), 오빠 나수철(김용희 분), 친구 강민영(황보라 분), 동창 오방순(김재화 분) 등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인물관계도 보니 재밌을 것 같아", "'앙큼한 돌싱녀' 인물관계도 흥미진진하구만", "'앙큼한 돌싱녀' 인물관계도 보니 잘 알겠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후 백마 탄 돌싱남과의 로맨스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중 재벌이 되어 돌아온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의 앙큼하고도 처절한 작업기를 다룬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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