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트위터 "도민준과 사랑할 것"…'별그대'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천송이가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28일 오후 극 중 천송이의 트위터 계정으로 등장했던 아이디엔 "도민준씨와 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더 사랑할게요. 여러분도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사랑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가 게재됐다.
극 중 천송이의 '모카씨-목화씨' 무식 논란과 '마늘 냄새 나는 갈릭피자' 등이 직접 게재됐던 트위터 계정에 남겨진 마지막 인사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천송이 도민준이 진짜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기분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별그대'가 이제 진짜 끝나는 걸까? 아쉽기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천송이 트위터는 '별그대' 제작진 측이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