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 나탈리' 영상에 문소리 수사의뢰 "유포자 반드시 잡는다"
배우 문소리 측이 허위 동영상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문소리는 최근 일부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영화 속 정사 장면을 교묘하게 편집한 동영상이 유포되는 불편한 스캔들에 휘말렸다.
해당 영상은 영화 '나탈리' 속 이성재 김기연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특히 '나탈리'에서 박효림 역을 맡은 배우 김기연의 외모가 문소리와 매우 닮아 '문소리 동영상'으로 퍼진 것으로 추측된다.
문소리의 소속사 측은 24일 문소리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 '나탈리'의 베드신 장면이 '이성재 문소리 동영상'으로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동영상 유포자 찾아내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측의 수사의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수사의뢰, 꼭 범인 잡길!"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수사의뢰, 진짜 너무 했어"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수사의뢰, 얼마나 속상하면 그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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