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퀸연아의 은퇴 평화롭길”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의 마지막 갈라쇼가 주목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이번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알려졌다.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을 장식할 갈라쇼는 23일(한국시각) 새벽 1시 30분쯤 시작한다.
2014 소치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놀란 속에도 은메달을 목에 걸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e) 곡에 맞춰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매진’은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존 레논이 발표한 것이 원곡으로 반전의 메시지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갈라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하뉴 유즈루, 패트릭 챈 등이 참여한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여왕의 은퇴는 평화롭게”,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 이매진 이런 기분으로 보고싶지 않아”,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마지막 갈라쇼인데 축하해드려야죠 우리 기쁘게 박수 쳐줍시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 파이팅”,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영원한 피겨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