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미국드라마 ‘가십걸’로 유명세를 탄 배우 레이튼 미스터가 연인아담 브로디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레이튼 미스터와 아담 브로디가 극비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로디는 팬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결혼반지로 보이는 듯한 반지를 끼고 있어 브로디가 미스터와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측 대변인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결혼식에는 양측이 부른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대받은 지인들 역시 결혼식을 쉬쉬하는 등 보안에 신경을 썼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담 브로디와 레이튼 미스터는 지난 2011년 영화 ‘오렌지(The Oranges)’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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