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돈 받고 성관계 3번했다? 성현아 측 “진실 밝힐 것”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법정에 선다.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서 성현아 측은 성매매 무혐의를 주장할 예정이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총 3번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2월 기소됐다.
성현아 측은 비공개 재판을 청구했으며 따라서 관계자 외에 법정 출입은 불가능하다.
한편,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성현아는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현아는 지난 2003년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동료 연예인들에게 누드 붐을 일으켰다.
그는 홍상수 감독의 2004년작 에서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를 찍은 뒤 성현아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 전개 상 필요하다면 노출도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성현아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 , , 영화 , , 등이 있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현아, 믿을 수 없는 사실이다”, “성현아, 재판 결과가 궁금하네요”, “성현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