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의 첫사랑 ‘문가영’ 누구?…“왕가네 해박이!” 대박!

문가영이 ′미미′를 통해 국민 첫사랑 자리를 예고하고 있다.

문가영(19)은 18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Mnet ′미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넷째 딸 왕해박 역할을 연기한 문가영은 2006년 데뷔, TV드라마와 영화, CF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문가영은 "데뷔한 지 8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미′ 촬영을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 올해 초까지 오랜 시간 진행했다. 그동안 감독님과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좋은 작품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미미′에서 민우(최강창민 분)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민우의 기억 속 여인인 미미는 한 소년만 바라보는 순수한 여고생이다.

이날 문가영은 "첫사랑은 핑크색"이라며 "첫사랑하면 은은한 색과 분위기와 어울리는 핑크색이 떠오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4부작 뮤직드라마 ′미미′는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문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가영, 첫 주연 축하드립니다”, “문가영, 해박이 연기 잘했어”, “문가영, 가영아 대박나라”, “문가영, 문가영 예쁜 듯”, “문가영, 최강창민 첫사랑이 부럽다”, “문가영, 우리 오빠한테 손 대면 안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