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시청률 48%찍고 훈훈한 결말… “이윤지 밤새 울었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TV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에서는 왕수박(오현경 분)이 오순정(김희정 분)을 찾아가 자신의 아이들을 부탁하며 우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은 다시 합쳤다.
이어 왕가네 식구들은 집을 되찾았고, 교사를 그만둔 왕봉(장용 분)은 달동네에 공부방을 열어 교육자의 삶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최대세(이병준 분)와 박살라(이보희 분)는 결혼에 성공했고, 왕광박(이윤지 분)은 가혹한 시집살이에서 해방됐다.
또 왕돈(최대철 분)은 피자집 사장으로 새 출발 했다.
30년 후의 안계심(나문희 분)의 생일 날, 왕가네 식구들은 모두 한 식탁에 앉아 과거를 회상하며 지난날을 추억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훈훈하다”,“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끝나서 아쉽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이제 무슨 드라마 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