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자리로 낙점됐다는 보도에 14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배역이나 드라마 출연에 관한 정식 제안은 받지 않은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1년 만화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인기에 힘 입어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우에노 주리는 1986년 생으로 국내에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알려진 배우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인공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점이 아이유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이유는 어린 나이지만 연기와 노래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위 '맡으면 뜬다'는 캐릭터 중 하나인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마 메구미를 아이유가 연기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올해 하반기에나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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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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