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결혼 3살 연하 ‘관대한’ 여자친구와 결혼…“평생 아껴줄 사람”
오지호가 3살 연하의 여자친구 은 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측은 오지호가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은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지호 측은 지난달 23일 여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중임을 밝히며 결혼 전제의 만남임을 전한 바 있다.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로 알려진 오지호의 여자친구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오지호는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에 출연중이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함께 촬영 중이다.
오지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지호 결혼, 호스티스 여자친구 사건이 엊그제 같은데 결혼하네”, “오지호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지호 결혼, 여자친구 관대하다”, “오지호 결혼, 좋은 소식이네요”, “오지호 결혼,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오지호 결혼, 우리나라는 남자 연예인에 관대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