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매분 득점'이라는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3-2014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어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기록은 전반 7분 첫 페널티킥 골로 작성됐다.
이날 2골로 프로 통산 405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이 첫 골 전까지 전반 7분에 기록한 득점이 없었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부에트발 인터네셔널'은 호날두가 비어있던 7분 퍼즐을 완성한 뒤 '호날두 빙고'라는 흥미로운 그래픽을 게재했다.
이 그래픽엔 호날두가 그동안 터뜨린 405골의 득점 시간대별 분포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1골은 연장전 득점)
45분과 90분에 골이 몰린 이유는 전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모두 포함했기 때문이다.
두 시각을 제외하면 23분과 68분이 '호날두 타임'이다.
각각 10골로 가장 많은 골이 몰려 있다.
상대팀으로선 전후반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23분 지났을 때 호날두의 움직임을 가장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호날두는 클럽에서 358골,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47골을 기록하고 있다.
클럽별로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인 2002~03시즌 5골(31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03~09 시즌 118골(292경기), 레알 마드리드 시절인 09시즌부터 235골(231경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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