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급스러운 섹시컨셉을 예고했던 걸그룹 스텔라의 뮤직비디오가 파격적인 노출과 컨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텔라 멤버 중 가영은 과거 '국악고 김연아'로 불리며 청순한 모습이 화제를 낳았기에 그 변신이 더욱 놀랍다.
이미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텔라는 뮤비공개와 함께 12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효은, 민희, 가영, 전율로 구성된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는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엉덩이까지 시스루룩을 하고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여기에 가슴을 클로즈업 해 우유를 흘려보낸다. 상반신 뒷모습이 모두 노출 되는 장면도 있다.
스텔라 멤버 가영은 2009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청자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국악고등학교에 재악 중이었던 가영은 '국악고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청순한 모습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로 컴백한다"며 "스텔라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이번 스텔라의 앨범 마리오네트는 걸그룹 카라의 히트곡을 써온 스윗튠이 제작에 참여했다"며 "멤버들의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돋보이는 곡"이라 덧붙였다.
여기에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가 과거 진행한 페이스북 마케팅도 논란에 휩싸였다.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이 스텔라에게 원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기면 그 중 하나를 택해 부탁을 들어주는 식이다.
특히 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모자이크가 벗겨지면서 실제 사진이 드러나는 컨셉도 있었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공개에 네티즌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공개, 근데 얘네 누구지",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처음듣는데",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저렇게까지 하는데 아무튼 잘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2.12. 16:13업데이트 2014.02.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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