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 이어 미국 50개주 중 두 번째로 교과서 동해병기를 추진하는 뉴욕주 의원들과 한인단체들이 오는 5월 법안 통과를 목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동해병기 법안을 발의한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하원의원은 10일(현지 시각) 뉴욕주 주도인 올바니 의사당에서 한인단체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발간되는 뉴욕주의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함께 사용하는 법안이 5월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2014.02.12. 03:05
100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