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공사 없이 베드신을 찍었다고 고백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댄스타운이 강도 높은 애정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조연으로 활약 중인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사 없이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라미란이 말한 영화는 2011년작 댄스타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탈북여성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라미란은 당시 북한에서 남한 야동을 보다 걸릴뻔한 위기가 찾아오자 남편 몰래 탈북해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역할을 맡았다. 자본주의와 향락에 젖은 남한사회에서 탈북여성이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리다보니 강도 높은 베드신과 노출신이 필수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댄스타운은 그해 프랑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라미란이 말한 방산시장길에서의 야외 애정신은 한눈에 보기에도 강도 높은 노출신을 선보이고 있어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라미란의 노출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충격" "라미란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길래" "라미란 댄스타운 거의 다 벗고 나온다는데" "라미란 그간 힘겨운 연기도 많이 했네" "라미란이 다시 보이네" “라미란 선정성보다는 작품성인듯” 같은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