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연인 '강예솔' 누군가 했더니…"'마이프린세스' 김태희 언니?"
'순금의 땅'에 주연을 맡은 강예솔이 화제다
4일 KBS2 아침극 'TV소설-순금의 땅'(이하 순금의 땅)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연 강예솔에게 연인 홍광호와 어떤 격려의 말을 나눴는지 묻자 "아무래도 일하는 분야가 조금 달라서 서로 응원은 많이 하지만 직접적으로 터치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며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광호가 세계 초연 25주년 기념으로 오는 5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25주년 뉴프로덕션'에 캐스팅돼 영국으로 떠나는 것에 대해 "'멀리 가는데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나도 '순금의 땅'으로 긴 시간 작품을 해서 한편으로는 작품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잘 됐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순금의 땅'은 분단이라는 시대의 비극 속에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으로, 강예솔이 주연 순금 역을 맡았다. 또, 강예솔을 비롯해 중견배우 정애리 김명수 권오현 김도연 이현경 전원주 등이 출연한다.
강예솔 홍광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예솔 홍광호, 강예솔 누군가 했더니 마프 김태희 언니잖아", "강예솔 홍광호, 역할 때문에 되게 얄밉게 봤는데", "강예솔 홍광호, 강예솔 예쁘네", "강예솔 홍광호, 홍광호랑 사귀는 사이였어?", "강예솔 홍광호, 강예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2.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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