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인기 '좀비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워킹 데드'가 본 방송에 앞서 시즌 4의 초반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미국 드라마 전문채널 FOX는 3일 밤 10시 '워킹데드' 시즌4 1화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 시즌 4의 파트 1 시리즈들을 전부 방송할 예정이다. 이후 시리즈 방영에 앞서 복습의 개념인 것.
이어 오는 10일부터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시즌4의 후반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총 8회가 시청자들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좀비를 피할 안식처인 교도소가 습격을 당한 뒤 뿔뿔이 흩어지게 된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워킹데드'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담은 드라마. 미국 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7억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드라마 상을 수상해 글로벌 흥행 드라마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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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