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명실상부라고 잘못 말하는 말실수를 했다.

신동은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포미닛 소현의 양궁 실력을 칭찬하며 “명실상부다”라고 말했다.

이 종목에 두각을 드러냈던 소현을 칭찬하기 위해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쓰고 싶었던 것. 전현무는 “명실상부라고요?”라고 되물었고 신동은 그제야 자신의 말실수를 깨닫고 “몰라요”라고 시치미를 떼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 아이들 등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MC를 맡았으며, 황제성과 맹승지가 보조 MC를 책임졌다.

[jmpyo@osen.co.kr]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