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장애를 극복한 스타강사 김희아가 화제다.

최근 C채널 ‘힐링토크 회복’은 안면장애를 극복하고 스타강사가 된 김희아(40) 씨의 사연을 소개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안면장애를 가진 김희아 씨는 KBS ‘강연 100℃’에 처음 사연이 소개된 이후로, 매스컴을 타며 책을 출간하는 등 스타강사로 활약 중이다.

김희아 씨는 얼굴의 반이 붉은 점으로 뒤덮인 채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보육원에서 자랐다. 세상 사람들의 편견 탓에 늘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만은 잃지 않았다. 현재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예은과 예지 두 딸을 낳고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아 씨는 방송에서 “부모님이 저를 버렸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님이 저를 살리고 싶어서 세상에 손을 놓지 않았나라고 그러한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김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희아, 정말 뭉클하네요”, “김희아, 얼굴의 점은 아무 것도 아니죠”, “김희아, 정말 훌륭한 엄마 훌륭한 딸이네요”, “김희아, 부모님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김희아, 김희아 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