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종현

이유비-종현 열애설 부인, 부인하기엔 많은 증거들 “이래도 부인할거야?”

‘이유비 종현 열애’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4)과 배우 이유비(24)가 열애 중이라고 29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지만, 이유비와 샤이니 종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졌다.

29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유비와 샤이니 종현이 친구 사이임은 알고 있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힘든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이 매체에 “샤이니 종현과 이유비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나오고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전했다.

종현과 이유비의 만남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경도 90년생으로 이유비와는 2011년 방송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같은 또래의 연예인 친구들끼리 자주 만나면서 ‘말띠 연인’ 커플이 탄생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종현과 이유비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손을 잡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그러나 데이트 와중에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모자를 깊게 눌러쓰거나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외모를 가린 것으로 전해졌다. 각자 스케줄로 바쁠 때는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강남의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이들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한 지인은 스포츠서울에 “평범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만날 때는 연예인 스타가 아니라 20대 중반의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이 정겹고 예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경이 이유비와 종현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보도에 강민경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9일 오전 “현재 모 매체에서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강민경이 이를 소개를 했다고 덧붙였는데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유비 종현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종현 열애설 부인, 이유비랑 대박이네” “이유비 종현 열애설 부인, 부인하니까 더 진짜같아” “이유비 종현 열애설 부인, 이유비가 아까운 건 나만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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