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자신의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임현식과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결혼 생활에 돌입했다. 임현식은 박원숙을 만나러 남해에 위치한 박원숙의 집에 방문했다.
박원숙의 집 거실에는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특히 박원숙이 모델로 나선 그림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까지 있었다.
창문만 열면 볼 수 있는 넓은 갈대밭과 멀리 보이는 바다 등 최남단 경상남도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가진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돌이 아빠 엄마 임현식, 박원숙과 80년대 은막의 전설 이영하, 농구 선수 박찬숙의 재혼 후 첫 만남이 그려졌다. 30년 지기인 임현식 박원숙은 오랜 친구에서 재혼 부부가 되어 겪는 설렘과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진솔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박원숙 집공개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원숙 집공개, 저런 집에서 나도 살고싶다”, “박원숙 집공개, 진짜 잘 갖다 베꼈네”, “박원숙 집공개, 임현식이랑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