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속 얼굴을 공개한 다프트펑크

27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제 56회 열린 '그래미 어워드 2014'의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 일렉트릭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였다.

다프트펑크는 이 자리에서 '랜덤 억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로 '올해의 앨범(Album od The Year)'상과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Best Dance/Electronical Album)'상을 수상했다. 또한 '겟 럭키(Get Lucky)'로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상을 수상하고 이어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Best Pop Duo/Group)'상을 수상했다. 4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다프트펑크는 트레이드 마크인 로봇 가면을 쓰고 무대에 등장했다. 이에 함께 무대에 오른 제작자 퍼렐 윌리엄스는 이들을 대신해 "로봇은 아마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사랑의 결과다. 주위의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다프트펑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프트펑크, 축하해요""다프트펑크 한 한번도 안들어봄""다프트펑크, 들어봐야지""다프트펑크, 누군지 모르겠다" "다프트펑크, 프라이머리가 얘네 따라했나?""다프트펑크, 얼굴 어떻게 생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