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한복판에 있는 바티칸이 세상에서 가장 작는 나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한 복판에 있는 바티칸이 이탈리아와 다른 나라라는 사실에 놀란 반응이다.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진 '바티칸시티'의 면적은 0.44㎢으로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에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바티칸 시티의 인구는 고작 1000여 명에 불과하다.
바티칸 시티는 과거 파시스트로 알려진 이탈리아 수상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독립해 하나의 나라로 인정받고 있다.
정식 국가로 승격된 바티칸 시티는 독립국인 만큼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어 네티즌을 더욱 놀라게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본 네티즌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이 나라였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온 나라 사람들 다 친구할 듯",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나 이번에 여기 간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이라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입력 2014.0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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