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대학로로맨스

‘개콘’ 대학로 로맨스, 역대급 분장 개그...첫 방송에 ‘대박예감’

‘개콘’ 새 코너 '대학로 로맨스'가 첫 방송에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에 처음 선보인 코너 ‘대학로 로맨스’는 21.9%(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개콘 대학로 로맨스코너는 대학로 무대에 서는 연극배우 캐릭터들의 독한 분장과 대사가 웃음 포인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까마귀 분장을 한 개그우먼 허안나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서태훈은 손대신 날개뿐인 허안나에게 반지를 끼워주거나 부리에 입을 맞추는 등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콘 대학로로맨스를 본 네티즌은 "개콘 대학로로맨스, 첫방송 대박", "개콘 대학로로맨스, 지난주엔 고조할아버지가 웃겨주더니", "개콘 대학로로맨스, 빵터졌어", “개콘 대학로로맨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