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요요현상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방송인 노홍철의 요요현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게릴라 응원전을 마친 후 '무한도전 응원단'에 대해 회의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너는 너무 심하지 않냐. 다이어트를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금방 돌아오느냐"며 노홍철의 요요현상을 지적했다. 이에 멤버들은 밀라노 행이 취소된 이후 몸매관리를 하지 않아 12㎏이 다시 찐 노홍철의 몸에 대해 놀렸다.

노홍철은 "나는 마음만 먹으면 몸매와 외모 조절이 가능하다"며 해명했지만 다시 불어난 얼굴 살을 감출 수 없었고, 계속해서 폭풍 식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또 노홍철에게 '무한도전' 전담 사진작가인 박지만과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노홍철과 박지만은 서로를 쳐다보며 충격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노홍철 요요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요요현상, 진짜 놀랍네", "노홍철 요요현상, 이해된다…나도 TV로 생활의 달인 우동에 전현무 콜라찜닭 등 보고 있으면 폭발하는 식욕을 참을 수 없어", "노홍철 요요현상, 뺐던 살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