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가슴 34’ 성형 고백 “원래 36 원했지만…”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가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 환상적인 수영복 자태를 선보이며 20대 부럽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임지연은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34-24-34'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몸매 사이즈를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34(가슴)는 의학적 도움을 받은 거냐"고 묻자 임지연은 "당연히 받았다"라며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사실 36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솔직 당당",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몸매 대박이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자기관리 잘하나봐",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나이보다 어려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로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가슴 34' 성형 고백 "원래 36 원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