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시즌4가 시작된 가운데 티어 강등제가 도입돼 롤 유저들이 긴장하고 있다.
17일 롤 시즌4가 시작됨에 따라 기존 랭크게임 MMR이 모두 초기화 됐다. 롤 유저들은 다시 배치게임을 통해자신의 능력에 따라 등급을 배정받게 된다.
이번 시즌 가장 크게 변한 것은 티어 강등제가 도입됐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실버 이상 티어에서는 아무리 패배해도 하위 티어로 내려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시즌4 부터는 플레이어가 경기에서 계속 패배해 현재 소속 리그에 걸맞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면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는 소위 '트롤'로 불리는 비매너 플레이어들을 퇴출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 시즌4 티어강등? 와 이제 못던지겠네" "롤 시즌4 티어강등 도입..긴장하자""롤 시즌4드디어 시작됐네. 빨리 해야지" "롤 시즌4 티어강등이라니. 떨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입력 2014.01.17. 11:42
100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