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고소

김가연 고소, "진짜 하냐고? 합니다"…악플 보니 '거친 욕설에 전라도 비하' '충격!'

'김가연 고소'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커뮤니티 게시판인 디시인사이드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은 오히려 분위기 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 하는 듯해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해 스스로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고발 통지서 사진을 공개했다.

통지서에는 지난해 11월 19일 고발을 접수한 내용이 담겨있다.
 
그녀는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오히려 분위기 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파악 못 하는 듯해 결과물 보여드린다. 알고도 실수해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김가연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임요환이 출연하는 tvN '더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에 대한 비난이 심해지자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더지니어스 갤러리'에 장문의 글을 올려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라며 의견을 밝혔다.

이에 몇몇 악플러들은 "네가 김가연이면 나는 니 XX다", "아줌마 그냥 집구석 청소나 하세요 이딴 XX없는 X소리 찍찍 싸대며 솔로몬 행세 그만하고", "미친X"등 모욕적인 글을 올렸다.

또한 김가연이 전라도 출신임을 거론하며 비하하는 댓글도 올라오기도 했다.
 
 '김가연 고소'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고소, 화끈하다" "김가연 고소, 꼭 이기길" "김가연 고소, 이번에 악플의 싹을 잘라야 한다"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