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극중에서 끼고 있는 반지에 대해 언급했다.
신성록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해 소시오패스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성록은 "나는 진짜 즐겁게 웃고 있는데 지인들이 `그렇게 웃을 때마다 섬뜩하다`고 말씀하셔서 어떻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또 신성록은 극중 연기를 위해 끼고 있는 반지에 대해 "어떤 사람에게 살인충동을 느낄 때마다 재경이 반지를 만지작거린다. 그럴 때마다 내가 재경이 된 감정을 느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신성록 반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성록, 아 반지 만지는 게 이유가 있었네" "신성록 반지, 소시오패스 역에 잘 어울리는 소품" "신성록, 반지가 강조되는 이유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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