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오피니언면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통의 '朝鮮칼럼 The Column'이 새로운 필진을 모시고 2014년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새로운 필진은 ▲강봉균(71·前 재정경제부 장관) ▲김선영(59·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희상(69·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진수(62·LG화학 부회장) ▲방은진(49·성신여대 교수) ▲안경환(66·前 국가인권위원장) ▲함재봉(56·아산정책연구원 원장) (가나다順) 등 일곱 분입니다. 기존의 필자 ▲김성한(54·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성희(51·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전상인(56·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세 분은 계속 참여합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朝鮮칼럼 The Column' 필진은 6개월간 우리 시대와 사회를 통찰하고 전망하는 깊이 있는 시각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人文의 향연' 칼럼 신설
더불어 문학 예술 영화 심리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세상을 읽어내는 코드를 잡아 우리 일상사를 풀어내는 '人文의 향연'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첫 필진으로 ▲김미현(48·이화여대 교수) ▲신수진(46·사진심리학자) ▲최인철(48·서울대 교수) ▲황희연(42·영화칼럼니스트 겸 여행작가) 등 네 분이 참여합니다.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 정치 철학자인 윤평중(59) 한신대 교수의 기명 칼럼과 국내외 정치에 해박한 정치통계 전문가 이영작(73) 前 한양대 석좌교수의 '여론과 정치', 톡톡 튀는 문화비평가 김정운(53) 前 명지대 교수가 쓰는 '감언이설(敢言異說), 아니면 말고'도 계속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