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의 증상, "당신 주변에 누군가 쇼크로 쓰러졌다면?"…대처법은?
쇼크와 관련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쇼크의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쇼크는 정신적 평형을 해치는 갑작스러운 장애를 말한다. 급성 질환이나 상해의 결과로 인해 우리 몸의 순환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급작스런 혈액 순환 부족으로 조직의 산소 부족이 발생, 탄산가스나 유산 등의 대산산물의 축적을 일으킨 상태를 뜻한다.
쇼크는 심장성 쇼크(심장질환), 출혈설 쇼크(외상으로 인한 대량출혈), 신경성 쇼크(척추 손상 등), 저체액성 쇼크(탈수 등), 호흡성 쇼크, 패혈성 쇼크(감염성 패혈증 등), 과민성 쇼크(페니실린 주사 후) 등이 있다.
쇼크가 발생하면 차갑고 창백하고 끈적한 피부, 약하고 빠른 맥박, 빠른 호흡, 목마름과 구역질, 구토, 정신의 혼미함이나 불안, 어지러움, 마비,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있다.
쇼크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으로써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환자가 쇼크의 증상을 보일 때는 우선 응급구조 서비스(119)에 신고를 해야 하며 쇼크를 일으킨 환자는 눕혀서 다리를 30cm이상 올려주는 것이 좋다.
더운 장소에서 쇼크를 발생한 경우는 시원하게 유지해 줘야 한다.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심하다면 상처 부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선홍색 피가 뿜어져 나온다면 동맥이 손상된 것이므로 환자를 눕혀 가능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여줘야 한다.
한편 쇼크의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크의 증상, 잘 기억해뒀다가 위급 상황에 써야지" "쇼크의 증상, 무섭다" "쇼크의 증상 보니 꼭 기억해둬야겠다" "쇼크의 증상, 쇼크 증상 보인 사람 보면 정말 무섭다"등 반응을 보였다.
쇼크의 증상
입력 2014.01.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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